[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이민정이 이병헌과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는 배우 이민정의 산해진미 가득한 냉장고 속 재료로 2026시즌 개막전이 열렸다.
이민정은 아들과 이병헌 모두가 돼지고기를 좋아한다며 "남편은 특히 제육볶음을 좋아한다. 빨간 고기"라면서도 "저는 순수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걸 좋아한다"라 밝혔다.
'빨간쌀 막걸리'에 이민정은 "저걸 먹고 있으면 딸기우유를 먹는 것처럼 속일 수 있다. 25개월 둘째 딸이 이제 막 말을 시작했는데 와인병을 보고 '엄마 거!' 하더라"라며 웃었다.
남편과 종종 술을 한 잔씩 한다는 이민정은 "밥 먹을 때는 너무 빨리 먹고 빠져서 대화를 못하는데 술은 오래 앉아있더라"라며 "이병헌이 저염식을 하고 있는데 안주로 노가리를 먹더라"라 했다.
'이민전'이라 할만큼 전을 좋아한다는 이민정은 "전은 제가 진짜 너무 좋아한다"라고 했다. 또 양식 감자스프를 좋아하지만 가족들은 안좋아해서 안만든다고.
이민정은 "신혼 때는 양식을 많이 만들었는데 남편이 스프를 먹고 '너무 맛있다. 이제 밥 먹자'라 하더라. 저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걸 좋아하고 남편은 한 그릇 음식을 좋아한다"라 전했다.
냉장고 가득한 소고기에 이민정은 "성장기 남자애인 아들이 있어서 사다놓고 해물도 많이 있다"라 했다. 냉장고가 가득할만큼 풍부한 요리재료들에 셰프들의 안색이 좋아졌다.
이민정은 "코스요리에서 맨 처음 스프가 나오고 다음 요리가 나오지 않냐"라며 먹고 싶은 요리를 읊었고 "여기 이렇게 다 얘기하면 안되는 거죠?"라 민망해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12세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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