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화 이글스에서 겪은 아쉬움을 메이저리그에서 푸는 것일까.
오카모토 가즈마를 영입한 토론토가 'FA 최대어' 카일 터커까지 영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일(한국시각) '터커의 새 둥지는 토론토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SI는 'FA 계약은 도미노 현상을 불러 온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둔 토론토는 더욱 그렇다'며 '오카모토 영입이 토론토의 공격력 강화 조치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터커는 토론토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전망했다.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프레스턴 터커의 친동생으로도 KBO리그 팬들에게 알려진 터커는 2015년 드래프트 전체 5번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했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우투좌타 외야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769경기 타율 2할7푼3리(3158타수 748안타) 147홈런 49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65, wRC+(조정 득점 창출력) 138이다. 컵스의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거절하고 FA시장에서 가치를 평가 받는 쪽을 택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다저스의 벽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 조지 스프링어 등을 앞세워 양대리그 통틀어 최강의 타선을 구축했으나, 월드시리즈 7차전까지 간 끝에 다저스 마운드에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는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투수 딜런 시즈를 7년 총액 2억1000만달러에 영입한 데 이어, 지난달엔 한화에서 뛰던 코디 폰세와 3년 총액 3000만달러 계약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타일러 로저스와 3년 총액 3700만달러 계약을 했고, 지난 3일엔 오카모토와 4년 총액 6000만달러에 사인했다.
터커는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외야수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토론토 뿐만 아니라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등 양대리그 강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이 중 토론토가 가장 적극적인 구애에 나선 팀으로 거론돼 왔다. 미국 현지에선 터커가 이번 시장에서 3억달러 이상 계약을 충분히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왔다. 아낌없이 지갑을 풀고 있는 토론토가 과연 터커에게 얼마를 제시할 지 관심이 쏠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5.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