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6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 제임스 카메론 감독)가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3주 연속 국내외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아바타3'를 비롯해 전편 '아바타'와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수익이 도합 63억 5000만달러(약 9조 1941억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프랜차이즈 시리즈 영화 중 세 편의 영화가 모두 10억달러를 돌파한 사례는 극히 소수로, 이 결과는 '아바타' 시리즈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단연 최고의 작품임을 각인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 결과는 할리우드 대표 3부작으로 꼽히는 '스타워즈' 시리즈(44억 8000만달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쥬라기 월드' 시리즈(39억 8000만달러,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을 달성한 결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아바타3'는 2025년 전 세계에 개봉한 미국영화협회(MPA) 작품 중 흥행 2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여기에 APAC 국가 중에서 대한민국이 중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해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아바타' 시리즈의 독보적인 흥행 파워와 작품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애정을 실감하게 한다.
끝으로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거머쥐며, '아바타' 세계관을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구현해낸 비주얼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처럼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아바타3'는 수많은 관객들의 영화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레전드 명작으로 회자되며 2026년 새해 극장가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필람작으로 꾸준히 사랑받을 예정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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