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수비진 보강에 성공했다.
김포는 7일 '김동민을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동민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임대 신분으로 팀에 합류해 18경기에 출전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부평동중-금호고-인천대 출신의 김동민은 2014년 추계 연맹전 준우승, 2016년 U리그 2권역 우승 등에 일조했다. 이후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K리그 올스타에도 이름을 올렸다.
윤정환 감독 부임 후 주전 자리에서 밀린 김동민은 김포로 임대돼 맹활약을 펼쳤고, 이 모습을 지켜본 김포는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친 김동민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43경기 2골-2도움.
1m80-77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김동민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적극성과 투지가 돋보이는 파이터형 수비수다. 짜임새 있고 끈끈한 수비를 펼치는 김포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동민은 "지난 여름에 김포에 합류해 팬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쉬웠던 것들을 보강하고 2026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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