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톤이 다른 K리그 혼혈 유망주들과 차별화된 것은 특수 포지션인 골키퍼라는 점이다. 흥미롭게도 축구 선수의 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를 보면서 키웠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호날두 보고 축구를 시작했다"고 웃었다. 다만 생각을 바꾼 선수는 또 있었다. 독일의 전설 마누엘 노이어(40·바이에른 뮌헨)다. "원래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 노이어를 보고 골키퍼라는 포지션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노이어를 봐서 더 모험적인 플레이를 많이 한다." 최근에는 아스널 주전 수문장인 다비드 라야(31)를 롤모델 삼아 '열공' 중이다.
Advertisement
부산에서도 기대가 크다. 지난 시즌 안톤은 동기들과 함께 부산 유스인 개성고등학교의 3관왕을 이끈 주역이다. 당장 프로 데뷔는 어렵겠지만 안톤은 2026시즌을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는 "기회를 받는다면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주고, 내가 누구인지를 각인시키고 싶다"며 "제일 가까운 목표는 202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이다. 거대한 꿈은 바이에른과 노이어의 팬이라서 그곳에서 한 번이라도 뛰어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안톤은 5일 부산의 동계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 꿈을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
인천공항=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40억 자산가' 전원주, 카페 상식 파괴한 '3인 1잔' 논란…소상공인들 '뒷목' -
김영희, 어린이집서 결국 연락 받았다 "딸 통제 불가..집에서 좀 잡아달라고"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에 날벼락..CCTV에 찍힌 난장판 "옆집까지 난리" -
'256억 포기' 제안한 민희진…하이브는 292억 공탁으로 응수 -
선우용여, 82세에 재소환한 '연예인 혼전임신 1호' 스토리…"난 한 번에 임신" -
차라리 '개저씨'가 그립다…민희진, 256억도 질문도 포기[SC이슈] -
'73kg→70kg' 랄랄, 성형·금주까지 총동원...'둘째 임신설' 조롱 딛고 환골탈태 -
이하늘 곱창집, '영업정지' 가짜뉴스에 몸살…구청 "행정지도만 했다" 반전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