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일일 알바에 나섰다.
8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강아지 산책 알바 절망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유튜브 제작진은 송지효를 야외로 불러 "모르는 개와 산책을 한 번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송지효는 "모르게 산책하라는 거냐?"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고, 제작진은 "당근(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해 개 산책을 해보라"며 미션을 전달했다.
송지효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나 당근도 안 하고, 알바도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한 뒤, "개를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라니. 나는 동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우리 공주(반려견) 산책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모르는 개와 산책을 할 수 있을까. 라포(친밀감) 형성이 안 될 것 같다"라며 걱정을 털어놓았다. 제작진이 "개 전문가 아니시냐"라며 너스레를 떨자, 송지효는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연신 걱정했다.
결국 송지효는 해당 앱을 자신의 휴대폰에 설치하고 개 산책 알바를 구했다. 그는 "이거 때문에 지금 앱을 깔고 있다"면서도 "시급이 만원이라니, 대박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송지효는 강아지 산책 1일 알바 지원에서 모두 탈락했고, 결국 제작진이 섭외한 강아지와 함께 산책에 나서며 미션을 마무리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024년 12월, 8년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 론칭 직후 매출 부진에 시무룩했던 송지효는 최근 매출이 많이 늘었다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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