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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미선과 도경은 인생을 바꿀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일이 계속 꼬이면서 두 사람은 점점 궁지에 몰리고, 희망조차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검은 돈과 숨겨진 금괴를 발견한 이들은 이를 훔쳐 다시 한번 기회를 노린다. 이후 돈과 금괴를 둘러싼 추격이 이어지며 스토리는 빠르게 전개된다. 단순한 줄거리 속에서도 쫓고 쫓기는 긴장감이 관객들의 시선을 끝까지 붙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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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젝트 Y'는 한소희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소박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미선 역을 맡은 그는 액션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늘 화려한 미모에 가려졌던 안정적인 연기력이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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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프로듀서 그레이가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 이어 '프로젝트 Y'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에 힘을 보탠다. 최근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음원 차트를 휩쓴 화사를 비롯해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 등도 가창자로 나서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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