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 이시안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부작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9일 이시안의 유튜브 채널에는 '급붓급빠 홈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시안은 직접 겪은 위고비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시안은 "작년 여름쯤 주변에서 다들 위고비를 하더라. 트렌드에 뒤처지기 싫어서 저도 해봤다"며 "가장 적은 용량으로 한 달 정도 맞아봤는데, 처음 2주 동안은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3주 차부터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그는 "갑자기 속에서 멀미가 나는 느낌이 들더라. 하루 종일 체한 것처럼 답답했고, 차 안에서도 계속 멀미가 났다"며 "메스껍고 토할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3주 차에 한 번 더 맞고 나서는 3일 동안 거의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지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갈 정도였다"며 위고비 부작용을 상세히 전했다.
이시안은 "이건 정말 나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중단했다"며 "부작용 때문에 살이 1~2kg 정도 잠깐 빠지긴 했지만, 지금은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안은 '솔로지옥4'에서 모든 남성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에 올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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