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심정지 당시, 임종 호흡까지 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 '그날' 구급차에서 2차 심정지가 왔던 김수용ㅣ순간 순간이 기적 같은 알려지지 않았던 '그날' 이야기 최최종'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수용이 지난해 11월 심정지로 쓰러진 날, 함께 현장에 있던 배우 임형준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고 자신의 심장약을 건네는 등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준은 다시금 그때를 떠올리며 "형이 쓰러졌을 때 너무 무서웠지만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심폐소생술을 했고 (김)숙이가 형 입을 힘으로 열어 심장약을 넣어줬다"라고 말했다.
이후 119 구급 대원들이 왔는데 그때 심정지가 왔다고. 임형준은 "형에게 움직임이 한참 없다가 15분 지났을 때 호흡이 돌아왔다. 근데 구급 대원이 임종 호흡이라고 해서, 형이 돌아가실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김수용은 제세동기를 총 11번 한 끝에 기적적으로 의식이 깨어났다고. 김수용은 "보통 제세동기를 5번 이상하면 의미가 없는 거라고 한다"라며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었다고 설명했고, 김용만은 "누가 봐도 살아날 가망성이 제로였는데 마지막에 제세동기를 4번 더 해서 살아난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1월 14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김숙의 유튜브 콘텐츠 촬영장에서 갑작스레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20분 심정지 끝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고 혈관확장술(스탠스) 시술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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