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류승완 감독이 영화 '휴민트'의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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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은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현장에서 모니터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몸이 움찔움찔하게 됐다"라고 했다.
2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베테랑' 시리즈, '모가디슈', '밀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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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는 류 감독의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어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풍광을 담아냈다. 그는 작품의 키워드에 대해 "'재미'와 '긴장'이 아닐까 싶다. 촬영 현장에서 모니터를 하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몸이 움찔움찔했던 장면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자, 류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극장이라는 곳을 다시 관객 분들의 놀이터로 만들고 싶다. 다시 극장이 관객 분들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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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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