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노산에 대한 솔직한 걱정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너의 몸을 알라'에서는 자궁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2세 계획을 밝힌 김지민은 "제가 집중해서 들어야 할 주제"라며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다.
이날 전문가는 "남성의 정자는 나이가 들어도 약 70일 주기로 계속 생성되지만, 여성은 태어날 때 이미 정해진 수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난다"며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수는 줄고 질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민은 "충격적인 게 만 35세부터 노산이라고 하더라. 저는 완전 노산"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전문가는 "최근 10년간 40대 산모의 분만이 43% 증가했다"고 설명했고, 김지민은 "아직 희망이 있다"며 다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주제는 '난임'이었다. 전문가는 "최근 4년 새 난임 인구가 31% 증가해 약 30만 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원효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승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고, 김지민은 "시험관 시술이 엄청 힘들고 아프다고 들었다. 피부도 뒤집어진다고 하더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전문가는 "난소를 공장에 비유하면, 양질의 난자를 만들어야 하는데 불량 난자가 생성되기도 한다"며 "건강한 배아를 선별해 이식하는 기술이 발전한 것이 흔히 말하는 시험관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민은 "하루라도 빨리 질 좋은 난자를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공감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약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본격적으로 2세 준비에 나섰다.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하지 않으려고 한다. 황보라 언니가 하는 걸 보니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며 자연 임신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2세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주를 선언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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