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김대호가 이상형으로 김숙을 꼽았다.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프리 선언 이후 예능계에서 활약 중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좀 충격적이다. 말이 안 된다. 어그로 끌려고 꼭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서 "김대호 씨 이상형이 김숙 씨라더라"며 김대호가 이상형으로 김숙을 선택한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무섭다"며 웃었다.
김대호는 "얼마 전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하지원 대 김숙 중 김숙을 골랐다"고 하자, 전현무는 "하지원을 이겼냐. 왜 그랬냐"며 믿지 못했다.
김대호는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이 아닌, 한 곳을 바라보며 평행선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며 김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안 보고 싶다는 거냐", "각자 인생 살자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난 괜찮다. 난 어차피 동거밖에 안 되지 않냐. 결혼 아니고 동거도 괜찮냐"며 최근 '톡파원' 촬영 중 찾은 '새점' 점술집에서 '동거 OK, 결혼 NO'라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이에 김대호는 "난 상관없다"며 화끈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양세찬은 "'김숙과 동거해도 돼'라고 기사가 나도 되냐"고 묻자, 김대호는 "서로 바라보기만 하지 않는다면 가능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난 대호 너무 좋다"던 김숙은 '구본승 VS 김대호' 질문에 "둘 다 잘생겼다. 난 대호"라면서 김대호를 꼽았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기사를 '김대호♥김숙, 둘이 동거한대호'라고 내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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