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시조카' 졸업식에 참석했다.
13일 아야네는 "우리 시조카 졸업식. 처음 만났을 때 중학생이였는데 벌써 성인이 되다니!!! 나도 애엄마가 되었고 시간 참 빠르네..."라 한탄했다.
아야네는 "시조카가 루희 졸업식 와주면 안되냐고 귀여운 부탁을 해서 급하게 준비하고 다녀왔어요. 시조카 졸업식가는 숙모 잘 없을 듯"이라 전했다.
이어 "근데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중간 중간 울컥…. 졸업한게 너무 기특하고, 루희도 저렇게 후딱 커버리겠구나 생각에... 이번에 졸업하신 분들 , 그리고 학부모님들 정말 축하드립니다"라 마무리 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지난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를 통해 가족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5층 빌라에 이지훈 부모님, 형·누나 가족 등 18명 대가족과 거주 중이다.
최근 이지훈 아야네는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던 중 "임신 6주 정도에 심장 소리를 듣지 못했고, 이후 완전히 유산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의사에게서 '유사 유산'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고, 임신 유지 확률이 20%도 안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희망을 붙잡고 싶었다"고 당시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훈과 아야네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잘 준비해 다음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아라이프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둘째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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