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이 스키장 개장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모나용평은 1975년 12월 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식 스키장을 내세우며 문을 열었다. 이후 50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슬로프와 안정적인 설질,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키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
50주년 기념 굿즈는 이같은 역사적 의미를 담아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총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구성품은 50주년 기념 후리스, 용평 레트로 스티커, 전용 패키지 박스로 구성됐다.
기념 후리스는 청록색과 네이비 컬러 조합으로 디자인됐고, 50주년 로고와 헤리티지 엠블럼을 적용해 상징성을 강화했다. 함께 구성된 레트로 스티커 세트는 1975년 개장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용평 스키장 아이덴티티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50주년을 기념해 모나용평 대표 슬로프 키링도 2026년 1월 중 출시를 준비 중이다. 슬로프 키링은 레드, 옐로, 블루, 골드, 레인보우 등 실제 모나용평 슬로프 명칭과 콘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각 슬로프의 개성과 난이도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팬층과 수집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상품이다. 한정판 굿즈는 25/26 시즌 개장 50주년 기념 상품으로, 모나용평 리조트 내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한정판 굿즈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대한민국 스키 역사의 출발점이 된 모나용평의 50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이라며 "별도로 출시되는 슬로프 키링 역시 고객들이 각자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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