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현재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텐아시아는 A씨가 지난달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미국으로 떠난 지 약 3주 정도 됐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A씨는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1차 조사를 받았다. 이날 조사는 A씨의 출국 일정으로 인해 급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달 3일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또 이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2024년 9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법인카드로 사용한 금액이 약 1억 3000만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금액부터 사실이 아니다. 저와 팀장에게 지급된 카드 결제액에는 박나래가 먹는 음식과 간식뿐 아니라 그가 시켜서 구매한 개인적인 물품, 개인 생활비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은 없다"고 반박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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