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163cm·48kg' 설정의 부캐 영상으로 지인들의 건강 걱정 문자까지 받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사랑 받고 자란 사람들의 공통점 [신여성] EP.15 나만의 매력 찾기 (w. 이수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선민은 "요즘 어디가서나 자기 매력을 어필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온 거 같다. 취업을 한다거나 할 때도 그렇다. 이 주제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분을 게스트로 모셨다"며 이수지를 소개했다.
이수지는 수많은 부캐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아이디어를 누가 내기 시작했냐"는 질문에 이수지는 "처음에 스태프들과 회의를 했다. 작가님들이랑 '이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하면서 다 다른 의견을 냈다. '슈블리맘'이라는 공구하는 캐릭터는 같이 일하는 작가님이 주신 거다"라 밝혔다.
이경실은 "사실 우리가 성대모사를 하거나 아이디어를 얻는 건 대중들한테서 우리가 많이 캐치를 한다. 이수지의 놀라운 점은, 그런 걸 하나하나 그냥 넘기지 않는다"라며 이수지의 관찰력을 칭찬했다.
최근 부캐인 '에겐녀 뚜지'에 조혜련은 "난 이수지의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에겐녀' 캐릭터 봤냐. 도시락이 요만하다. 밥을 꾹꾹 눌러가지고 회사 가서 먹는다"라 했다.
이수지는 "그 영상 제목이 163cm 48kg인데 저희 교회 장로님이 진짜 문자로 '살 그렇게 급격하게 빼면 안됩니다. 건강관리 조심하셔야 된다'고 메시지를 주셨다. 그래서 '장로님 이거 캐릭터예요. 저 지금 84kg예요"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댓글 중에 많은 게 '마름도 기세다'라는 게 있었다. 그래서 마름을 연기해봤다. 마른 연기 이렇게 힘 빼고 하면 된다"라고 즉석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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