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또 다시 러브콜의 중심에 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제 이적에 근접했다.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과거 이적시장에서는 PSG의 거부로 영입이 불가능했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제한적인 출전 시간이 이강인을 이적에 무게를 두도록 만들었다. 이적료 요구치도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도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나섰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렉터는 프랑스 파리에 방문해 접촉을 시작했다. 계약 체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반면 PSG는 이강인과 계약을 갱신하길 원한다'고 했다.
이강인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당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유,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강인은 PSG에서도 핵심으로 뛰었다. 2025년에만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등 무려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만,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현재 재활 중이다.
이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는 알레마니 디렉터가 움직이는 모습이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발렌시아(스페인)의 CEO를 역임했다. 누구보다 이강인을 잘 아는 인물이다. 또 다른 스페인 언론 아스는 '이강인은 알레마니 디렉터의 영입 리스트 1순위에 올라 있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그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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