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혁신 한 단계 더 진화"…스타필드 죽전 이어 두번째 현장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정용진 회장이 지난 16일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을 넘어 고객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신세계그룹이 19일 전했다.
정 회장은 경기 파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공간은 더 많이, 그리고 되도록 더 가까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기존 대형 복합쇼핑몰과 달리 주거단지 인근에 있는 지역 커뮤니티 밀착형 유통 플랫폼으로서 '문 앞 복합쇼핑몰'을 지향한다. 지난달 5일 개장한 후 운정신도시 인구(약 29만명)의 세 배 넘는 100만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정 회장은 매장 내부를 점검하며 "아이를 위해 부모들이 오거나, 부모가 가고 싶어 아이가 따라와도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 그룹이 추구해온 공간 혁신이 한 단계 더 진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즐거움을 느끼는 공간이 더 많은 사람의 집과 더 가까이에 있다면 고객의 일상이 얼마나 좋아지겠느냐"고 덧붙였다.
정 회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 이은 올해 두 번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운정을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리테일 플랫폼을 서울 가양동, 충북 청주, 대전 유성, 경남 진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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