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 감독)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2025년 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주토피아 2'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글로벌 흥행 수익 17억달러(약 2조 3460억원)을 돌파하며 '인사이드 아웃 2'가 기록한 16억 9000만달러를 넘고 역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톱9에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 앨런 버그만은 이번 성과에 대해 "이번 기록은 무엇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다.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 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모든 제작진은 전 세계 관객과 깊이 연결되는 작품을 만들어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주토피아 2'는 진정으로 특별한 성취이며, 이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인사이드 아웃 2'의 주요 캐릭터인 슬픔이, 기쁨이, 불안이가 '주토피아 2'의 새로운 기록 달성을 축하하며 주디, 닉, 게리와 함께한 스페셜 이미지도 공개돼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바이론 하워드·리치 무어 감독)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후속편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 호이 콴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재러드 부시·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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