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깨끗한나라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깨끗한나라 최현수 회장과 이동열 대표, 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친환경 포장 및 통합 물류 설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깨끗한나라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친환경 물류 포장 설루션의 공동 개발을 핵심 협력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깨끗한나라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서비스에 적용할 친환경 포장 소재를 개발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능 기준과 포장 아이디어, 포장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한다.
개발된 포장 설루션은 공동 특허로 출원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판매 촉진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에서 배출되는 골판지를 수거·재활용해 다시 포장재로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의 구축에도 협력한다.
물류 과정에서 발생한 종이 자원을 재가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고객사와 협력사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순환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깨끗한나라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자동화 설루션과 시스템, 택배 및 통합 풀필먼트 운영체계를 도입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포장 설루션과 물류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풀필먼트 서비스와 연계한 포장·물류 모델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물류 서비스 품질과 운영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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