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이 분주한 서울 도심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 '매일 숲 뷰 직관하는 이사한 집 공개!! 옷방부터 창고까지 싹~ 다 보여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현숙은 최근 이사한 집을 직접 소개하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김현숙은 "이전 집보다 훨씬 넓은 곳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들 하민이가 유학을 가고 혼자 살면서 작은 집으로 옮겼는데, 짐 정리가 도저히 안 되더라"며 "촬영도 집에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여러 가지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주택이 자가가 아닌 전세라고 밝힌 그는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청결'과 '숲 뷰'를 꼽았다. 김현숙은 "통창 뒤로 능선이 보이고 숲 뷰에 남향이다. 채광이 정말 좋고 소음도 거의 없다"며 "대중교통이 아주 편한 곳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공기가 좋다. 가만히 앉아 숲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 딱 좋은 집이다. 너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을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는 "집은 온전히 쉬는 안식처여야 한다. 일과 완전히 분리된 공간이 필요했다"며 "이제는 다시 서울 시내에서 살기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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