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로버트 슈바라만 노무라 글로벌 매크로 리서치 대표는 21일 "막대한 경상수지 등 견고한 한국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 원화가 미 달러 대비 가파르게 반등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는 올해 1분기 중 달러 강세 속에 원화 약세가 소폭 심화할 수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Advertisement
슈바라만 대표는 또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Advertisement
특히 내수와 관련, "가계의 탄탄한 재무 상태와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가 지난해 1.4% 수준에 그쳤던 민간 소비 성장률을 올해 2.5%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이는 한국 경제 전반의 회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성장과 물가가 반등하기 시작하는 것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 위험이 더욱 가시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