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가수들조차 알아보지 못했던 히트곡들의 반전 스토리를 소환한다.
오늘(23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7회는 '집 나간 촉 찾습니다! 안목 실종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꾸며진다.
김희철과 이미주는 주제를 듣자마자 공감하며 각자의 '똥촉' 경험을 고백한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의 메가 히트곡 'Sorry, Sorry'를 언급하며 "가사를 보고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이렇게 대박 날 줄은 아무도 몰랐다"고 회상한다.
이에 이미주는 러블리즈의 'Destiny'를 떠올리며 "우리한테는 너무 어두운 노래라 당황했다"고 털어놓기도 한다.
김희철은 또 다른 사례로 'Miracle'을 꼽는다. 그는 "그때 나이가 스물세 살이었다. 아이돌치고 많다고 생각해서 '애도 아니고 누가 좋아하냐'고 했다"며, "근데 이 노래로 청와대 갔다"고 반전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의 'Dash'가 소개된다. 강렬한 라틴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 곡은 백지영이 메인 멜로디를 처음 들었을 당시, 벅의 '맨발의 청춘'과 비슷하다고 느껴 거절 의사를 밝혔던 노래로 소개되며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 회사도 이런 경우 꽤 많다"며 슈퍼주니어 D&E의 '촉이 와'를 언급한다.
당시 동해와 은혁은 노래를 너무 하기 싫어했지만, 지금은 콘서트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곡이 됐다는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공감을 더한다.
가수들의 촉이 빗나갔던 순간들과, 그 끝에 완성된 레전드 히트곡들의 이야기는 오늘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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