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잉글랜드)이 미키 판 더 펜(토트넘) 영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의 아이콘인 앤디 로버트슨의 이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리버풀은 판 더 펜 영입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올 시즌을 앞두고 4억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했다. 알렉산더 이삭, 위고 에키티케, 제레미 프림퐁, 밀로스 케르케즈 등을 품에 안았다.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판 더 펜과 계약할 수 있는 위치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로버트슨의 이적을 허용하면 판 더 펜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우선 협상할 것'이라고 했다.
판 더 펜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볼프스부르크(독일)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빠른 센터백으로 등극했다. 2024년 1월 시속 37.38㎞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24년 5월에는 토트넘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 등이 그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판 더 펜의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를 요구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토트넘) 장기 계획의 핵심 멤버로 남아있다. 리버풀은 여전히 수비 강화를 원한다. 판 더 펜 영입을 위해선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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