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전 남편 진화가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재결합 기류를 보인 가운데, 시어머니가 "당장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아침에 일어난 진화를 향해 다정하게 "일어났어?"라고 인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화는 딸의 등원 준비를 돕는 등 집안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함소원도 "그럴 수도 있지 뭐"라며 작은 실수에도 화를 내지 않았다. 이를 본 MC 이현이는 "지난번과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며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갔고, 출연진들은 "둘이 로맨스 찍느냐. 눈빛에서 애정이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실제로 스킨십까지 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포착됐고, 화면에는 '이제는 재결합?'이라는 자막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재결합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이들의 재결합을 누구보다 반대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였다.
진화는 급히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고, 마마는 "왜 계속 소원이네 집에 있냐. 당장 중국으로 돌아와라. 안 오면 잡으러 간다"고 경고했다. 이에 함소원은 "재결합한다고 해도 우리 마음대로 되나. 양가 부모님 허락이 없는데"라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진화는 "재결합하려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냐"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앞서 함소원은 전 남편 진화와 한집 살이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딸 혜정이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교류를 하고 함께 중국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이 과정에서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에게 방을 내줬고, 그렇게 한 지붕 이혼 가족이 탄생하게 됐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이듬해 딸 혜정 양을 출산했으나 지난 2022년 이혼했다. 현재 함소원은 한국에서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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