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지석진이 남다른 주식 수익률을 공개하며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787회에는 배우 김혜윤과 로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 도중 런닝맨 맏형 지석진은 주식 수익률을 반영해 꼬리까지 힘없이 축 처진 석삼이로 등장했다.
그는 파란색 일색인 주식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수익률에 비례하듯 꼬리털마저 듬성듬성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영포티를 꿈꾸는 하하가 등장해 파란 머리색이 어울리냐며 꼬리 염색 색깔을 묻자, 지석진은 곧바로 발끈했다. 그는 "지금 내 주식창이 파란색이다"라며 소리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하는 지석진의 휴대폰 화면을 확인한 뒤 "진짜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에 지석진은 "주식이 5천을 향해 달려가는데 나만.."라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5천 선을 돌파하며 불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과 정반대의 수익률을 고백한 지석진의 상황이 더욱 대비를 이뤘다.
한편 지석진은 현재 서초구 잠원동의 52평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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