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이번 신보 목표를 밝혔다.
키키는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델룰루 팩 (Delulu Pack)' 쇼케이스를 열고 "아이브 선배님처럼 롤라팔루자나 서머소닉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했다.
키키가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11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미 프롬 미' 이후 2개월 만이다. 음반 단위로는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이후로 약 10개월 만으로, 반가움을 산다.
신보 '델룰루 팩'은 '지금의 나'로 어디서든 자유롭게 존재하고 싶은 키키의 새해 소원을 이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현실의 틀을 바꾸기보다는 색과 질감, 서사를 덧입혀 새로운 장면을 연출하는 키키의 주체적인 태도가 담겼다.
멤버들은 이번 신보의 목표를 밝혔다. 이솔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다. 단독 팬콘서트나 팬미팅을 가져서, 팬분들과 가까이서 마주하고 음악을 공유하고 싶다"고 했고, 수이는 "큰 해외 페스티벌이나 다양한 무대에도 서고 싶다"고 소망했다.
지유도 "아이브 선배님께서 멋있게 무대를 했던 롤라팔루자나 서머소닉에 서고 싶다"고 했고, 키야는 "지금까지 노래들의 콘셉트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음악들로 '나를 믿고 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도 함께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키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델룰루 팩'을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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