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S.E.S 슈가 남편 임효성과의 여행 추억을 털어놨다.
최근 슈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슈 내돈내산 겨울 모자 추천 TOP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태까지 모은 모자들을 자랑하던 슈는 임효성과의 일화를 밝혔다. 슈는 "원래 임효성 군이 모자를 별로 안 쓴다. 얼굴형이 모자와 자기가 안 맞는다더라"라며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좋아하는 브랜드를 무조건 가야 된다 해서 갔는데 비싸더라"라고 떠올렸다.
슈는 "거기서 돌아다니더니 이런 모자를 가져왔다. 진짜 안 어울렸다. 근데 진짜 비쌌다. 테무에 가면 싼 것도 있는데 왜 하필 거기 가서 특별한 것도 아니고 그냥 까만색 모자다"라며 "카운터에 올려놨더라. 살 거냐 하니까 예쁘다더라. '돈키호테 가도 있는데 굳이 이걸 사?' 하니까 '됐어. 그럼 빼'하더라. '사줘야겠다' 하면서 갖고 오라 했는데 됐다더라. 이미 삐쳐서 밖에 나가더라. 그래서 그거까지 계산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사드렸더니 반응 어땠냐"고 물었고 슈는 "쓰고 다니더라"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한편, 슈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효성과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4년째 별거 중인 슈와 임효성과 집안일로 다퉜다고. 슈는 임효성이 자신을 차단했다며 "난 집 비밀번호를 바꿨다"고 쿨하게 밝힌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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