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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1경기에서 12승9패, 평균자책점 2.43, 206탈삼진을 올린 브라운이 1선발이다. 하비에르는 2024년 토미존 서저리를 받고 작년 8월 복귀해 8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4.62로 별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맥컬러스도 팔꿈치 부상을 입어 2년간의 재활을 마치고 지난해 복귀했다. 아직은 부상 후유증에서 좀더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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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뒤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5경기에서 4패를 당하고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한 뒤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입고 8월 말 시즌을 마감했다. 2025년 시즌 종합 성적은 7경기에서 1승6패, 평균자책점 5.35, 31탈삼진. 데뷔 시즌 동안 온갖 찬사를 받았던 아리게티로서는 2년차 시즌이 무척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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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부상에 대해 "난 이미 그런 부상을 불운, 아주 좋지 않은 타이밍, 내가 통제할 수 없는 탓으로 돌렸다"면서 "이번 오프시즌 들어 내가 노력해 컨트롤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데 집중했다. 루틴을 좁혔고, 162경기를 좋은 느낌으로 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도 꼼꼼하게 챙겼다. 지금 컨디션을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NPB 세이부 라이온스 에이스였던 이마이는 지난해 24경기에 등판해 163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92, 178탈삼진을 기록했다. 2018년 데뷔한 그는 8년 통산 159경기에서 963⅔이닝 동안 58승45패, 14완투, 평균자책점 3.15, 907탈삼진을 마크했다. NPB에서는 에이스였으나, 휴스턴에서는 경쟁을 거쳐야 한다.
버로우스는 지난해 12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이적해 온 2년차 신예다. 지난 시즌 23경기(선발 19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와이스는 지난해 KBO 한화 이글스에서 코디 폰세와 원투 펀치로 활약한 기대주다. 휴스턴과는 1년 260만달러에 2027년 구단 옵션을 조건으로 계약했다. 지난해 30경기에서 178⅔이닝을 투구하며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 207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97마일에 이르는 직구가 강점이라는 평가다.
아리게티는 "난 준비돼 있다. 올해 누구의 이름이 불려질지 모르나 마운드에 올라 이기는데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된다는 마음에 설렌다. 새롭게 들어온 선수들은 모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아, 버로우스, 와이스 모두 싸움개들(those guys are dogs) 같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어 그들과 경쟁하는 게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