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작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에서 세번째 업데이트 '역풍(Headwinds)'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역풍'은 2026년 첫번째 무료 업데이트로, 신규 맵 환경과 숙련된 이용자를 위한 매치메이킹 옵션, 장기적인 프로젝트와 신규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새로운 탐험과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는 신규 맵 환경 '새들의 도시'를 추가했다. '새들의 도시'는 '파묻힌 도시' 맵 옥상의 수많은 굴뚝에 새들이 둥지를 틀었다는 콘셉트의 특수 환경이다. 이용자는 굴뚝에 숨겨진 새들의 은신처를 수색해 희귀한 잡동사니와 특별한 '고무 오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옥상 주변에서 더 많은 비행형 '아크'와의 교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매치메이킹 옵션 '솔로 vs 스쿼드'를 추가했다. 1인 파티 이용자가 스쿼드 대기열에 참가해 다인 팀들과 직접 경쟁하는 모드로, 솔로 이용자에게는 탈출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20%의 추가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 강력한 '아크' 무리를 사냥하고 '아크 부품'을 제출해 5단계의 '진열장'을 완성하는 장기 이용자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각 단계 완료 시 처치한 적과 관련된 설계도와 '레이더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단계 완료 시 '포효' 감정 표현과 인게임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타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이외에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다. 초대 없이도 친구의 파티에 바로 합류할 수 있는 공개 파티 기능을 추가했으며, 파티장 외 팀원도 다른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게 개편했다. 7종의 신규 퀘스트와 상점의 신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엠바크 스튜디오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담은 2026년 1차 로드맵을 공개했다. 신규 맵, 거대 '아크'를 포함한 3종의 '아크' 위협과 맵 환경 조건, 무료 배틀패스인 '레이더 덱'과 또 한 번의 자발적 초기화인 '원정 프로젝트' 등을 추후 공개하며, 신규 퀘스트와 코스메틱, 편의성 개선 등 각종 업데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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