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방송인 조세호를 과거 자료화면에서도 편집한 장면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29회에는 짜장 미식가 조영권과 짬뽕 덕후 박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을 소개하기에 앞서 유재석은 "저도 짬뽕하고 짜장면을 진짜 좋아한다"며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유퀴즈' 방송 당시 유재석이 짜장면과 짬뽕을 먹는 자료 화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해당 장면에는 당시 함께 출연했던 조세호의 모습이 눈에 띄게 편집됐다. 조세호의 목소리는 들렸지만 얼굴은 등장하지 않았고, 어깨 일부만 스쳐 지나가듯 화면에 잡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아예 지운 수준", "과거 화면까지 편집한 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제작진의 편집 방향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으로 알려진 조직폭력배 두목과의 연루설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출연 중이던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등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조세호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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