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채서안이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이며,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올해 가장 큰 기대작으로 꼽힌다.
채서안은 극 중 법무부 장관을 지낸 양반가의 장녀 한다영 역을 맡는다. 한다영은 단아한 외모와 교양 있는 자태를 갖췄으며, 극중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의 새언니다. 특히 아이유와는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채서안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청년 영란 역을 맡아 글로벌 흥행과 함께 주목받았다. 청초한 외모 뒤에 반전의 결을 지닌 인물을 개성 있게 소화하며 '학씨 부인'이라는 별칭과 함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연 있는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그렸던 전작과 달리, 이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양반가 규수이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2021년 KBS2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데뷔한 채서안은 이후 넷플릭스 '지옥', '하이라키', ENA '종이달'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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