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KCM이 미모의 아내를 자랑했다.
KCM은 29일 "괜히 웃음 나서 한 장 남겨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 공개된 KCM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아내의 놀라운 미모에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뉴진스 민지와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소개됐다.
이에 KCM은 해당 장면을 캡처한 뒤, "괜히 웃음 난다"라면서 아내의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KCM은 9세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소식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릴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까지 고백했다.
아내가 첫째를 임신했을 때를 떠올린 그는 "당시 제가 수십억 빚을 지고 있었다"라며 "나를 무너지게 만들던 독촉의 압박을 가족들이 받게 할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아직 결혼식을 하지 못한 KCM은 "결혼식을 조그맣게 하는 게 어떨까?"라고 말하자 아내는 "눈물 날 것 같아"라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KCM은 "돈도 없고 모아둔 것도 없지만, 평범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날까지 조금만 시간을 달라는 나를 아내가 믿어 줬다"며 "13년 동안 알리지 않았는데도 힘든 내색도 하지 않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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