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비밀 연애를 위해 할머니 분장을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로제는 28일 미국 인기 팟캐스트 'Call Her Daddy'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로제의 비밀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는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로제는 '공개 연애를 한 적은 없지 않나. 파트너의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것이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마음과 관련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공격 받는 게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괜찮다.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고 그게 직업 아니냐. 어쩔 수 없다"면서도 "미디어가 나를 보호해 준다고 완전히 믿을 수 있게 되면 공개 연애에 편안함을 느끼겠지만, 지금은 내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로제는 파파라치에 들키지 않기 위해 변장을 했던 일도 떠올렸다. 로제는 "절대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된다고 생각을 했다"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발을 사고, 노년 여성분들이 옷을 어떻게 입는지 연구한 뒤 데이트 갈 때 할머니 처럼 변장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생활을 약 6개월가량 했다고.
특히 로제는 '현재 열애 중이냐'는 질문에 "그런 질문만 받아도 긴장한다. 이 발언으로 어떤 기사들이 쏟아질까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면서 "'있다', '없다'라고 내 인생을 규정해버릴까봐 무섭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로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도 본상격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상에 K팝 최초로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
심권호, 간암 수술 후 근황 알려져...연예인 축구단서 열정 플레이 -
[인터뷰①] 김혜윤 "'살목지' 고사 현장…무당이 죽은 분들만 골라 깜짝 놀라" -
조갑경 '라스' 출연 강행에..前 며느리 "웃고 떠들고 나몰라라, 잘못 전혀 모르는 가족" -
"기절했는데 웃고 있었다"…네 생명 살린 천사감독, 죽음 과정 공개되며 공분 확산 -
이미주, 관리 비법 뭐길래..확달라진 비포·애프터 "비대칭 정리되고 500g 빠져" -
서인영, 난리난 여동생 미모 "나 말고 동생이 연예인했어야" -
이효리, 요가원서 무슨 일 있었길래…"동의없는 신체접촉 금지" -
제니니까 가능한 265만원짜리 언더붑…블핑家 노출 경쟁 피날레
- 1.'와' 일본이 ML 역사를 세울 줄이야…日에서 태어난 감독은 "영광이다" 감동
- 2.박정민 150㎞ → 최준용 151㎞ → 정철원 김원중 145㎞ → 8회 9회가 더 느린 롯데의 고민. '교통사고' 김원중 반등은 언제쯤
- 3.저 촌스러운 재킷은 뭐야...삼성 홈런이 터지면, 패션쇼가 열린다는데 [대구 현장]
- 4.류현진 출격 → 11점 따라갔는데…무너진 불펜이 문제? '경기당 평균 8명'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대전포커스]
- 5.개막전부터 코시 7차전까지 읽는다! 진짜 크보팬 필수템, 올해도 나왔다 → 단순 가이드가 아니다! 설레는 마음을 더욱 더 증폭시켜줄 선물 같은 책 '2026 프로야구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