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허경환이 홍천 염여사님을 직접 찾아 새해 큰 절을 올렸다.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홍천 산골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았다.
유재석은 "두 분한테 절을 드려야 한다"라며 설날맞이 큰 절을 미리 하기로 했다. 아버님은 염여사님의 지시대로 자리를 잡았고 유재석을 비롯한 주우재, 하하, 허경환이 나란히 큰 절을 드렸다.
염여사님은 반가운 마음에 세뱃돈까지 야무지게 챙겨줬다. 도와드리러 왔는데 받기에는 죄송한 세뱃돈. 유재석은 "얘네들은 나이가 어려서 만 원씩만 주셔라. 저랑 하하는 2만 원을 주셔라"라 너스레를 떨었고 염여사님은 오히려 주우재 허경환에게 만 원씩 더 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요가매트를 주문하신 염여사님과 아버님은 완벽한 플랭크 자세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우리 어르신은 염여사님이 하시면 무조건 하신다"라고 끄덕였다.
염여사님은 "이 영감님을 오래 데리고 살려면 건강해야 한다"라 했고 허경환은 "이 방송을 우리 어머니가 보셔야 한다. 이런 운동은 젊은 친구들만 한다고 생각하신다. 깜짝 놀랐다"라 극찬했다.
염여사님은 직접 트럭을 몰며 거친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질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염여사님은 마을회관에서 멤버들을 위한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홍천에서 나고 자란 나물들에 홍천 콩으로 끓인 청국장까지, 맛 건강 모두 일품인 홍천 한상차림이 차려졌다.
매콤함까지 추가된 여사님의 청국장. 평소 맛없는 걸 먹으면 얼굴로 바로 드러나는 유재석은 한 입 넣자마자 '진실의 미간'으로 어머님의 요리솜씨에 감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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