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31)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허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겨울 이적시장 마감 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를 원하며 스스로를 제안했다는 소문에 대해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오는 2027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으며,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 후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페르난데스의 차기 행선지로 언급된 팀은 스페인 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였다. 페르난데스 측에서 먼저 레알 측에 이적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러한 소문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을 맨유에서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스스로를 제안했다는 보도들이 나왔다"며 "사실이 아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자신을 제안한 적이 없다. 그는 지금 맨유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페르난데스가 당장이 아닌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은 있다. 로마노도 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로마노는 "여름에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사우디 쪽에서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다시 시도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또 로마노는 "사우디 쪽에서는 지난 3년 동안 페르난데스를 원해 왔지만, 그게 전부다"며 "새로운 제안은 전혀 없었고, 페르난데스는 이미 여러 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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