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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비롯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하이브 소속 걸그룹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 SZA와 켄드릭 라마의 '30 For 30' 등이 후보로 올랐다. 수상 가능성이 점쳐졌던 K팝 관련 곡들은 아쉽게도 최종 트로피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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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는 그래미 수상자 타이틀을 얻게 됐다. 한국계 음악 엔지니어나 해외 활동가의 수상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그래미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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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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