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미래에 태어날 2세를 걱정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저 좀 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대구 여행을 하기로 한 두 사람. 김지민은 "우리가 신혼여행을 계속 가고 싶다. 여행을 가고 싶다 해서 오늘도"라고 이야기했고 김준호는 "이거를 신혼여행이라 하면 제가 좀 못난 사람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가 해외 여행을 가자고 얘기할 때마다 '국내도 못 가본 곳이 너무 많은데. 국내도 어떻게 보면 해외보다 좋은 곳이 많다'고 한다"고 밝혔다.
대구에 도착한 김지민은 "되게 재밌는 곳이 있다더라. 오빠랑 사귀면서 한 번도 안 가본 곳이 있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누가 1월에 놀이동산을 가냐"고 질색했다. 김준호는 놀이동산을 싫어한다고. 놀이동산에 도착하자마자 표정이 굳은 김준호. 김지민은 함께 놀이기구를 타자고 김준호를 계속 설득했고, 유튜브를 위해 타자는 김지민의 부탁에 결국 김준호는 놀이기구를 탔다.
360도 돌아가는 놀이기구에 사색이 된 김준호. 하지만 김준호는 "나이 먹고 놀이동산 와도 괜찮다"며 내심 만족스러워했다. 김지민은 "반백살에 놀이동산 와보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이제 나이가 많이 먹었구나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김지민은 "우리가 만약에 아이를 낳으면 6~7년 뒤에 또 와야 한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아이들이 60살 아빠하고 오는 걸 창피해하지 않겠냐"고 걱정했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는 젊게 생겨서 괜찮다"고 김준호를 안심시켰고 김준호는 "그러면 치장하고 와야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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