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KCM이 13년 만에 아내와 딸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아내가 대중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최근 아내 예원은 SNS를 개설하고 첫 게시글을 통해 "수연·서연·하온이 엄마이자 든든한 남편 강창모의 아내, 예원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SNS가 조금 어색하고 부담스러워 그동안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에 감사한 마음이 커졌고, 남편의 계속된 응원 덕분에 아이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추억으로 남겨보고 싶어 용기 내어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원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셋째 임신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만삭 사진으로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와 차분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냈다.
예원은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저희 가족의 일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소통을 예고했다.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자로 알려진 예원은 한글과 일본어로 글을 남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예원의 SNS는 개설 5일 만에 1000명의 팔로워를 넘기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SNS의 메인 프로필 사진은 배우 올리비아 핫세로 해 눈길을 끌었으며, 방송 후 '뉴진스 민지'를 닮은 외모로도 사랑 받고 있다.
한편 KCM은 최근 13년 만에 두 딸의 존재를 뒤늦게 공개했다. 2012년 첫 딸을 얻은 KCM은 2021년 늦은 혼인신고를 마친 후 2022년 둘째 딸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12월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KCM은 2012년 수십억 원대의 빚에 시달려 결혼식을 하지 못한 사실을 밝히며, 최근 가족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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