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연애 프로그램 '합숙 맞선'에 출연한 김진주, 장민철이 '현실 커플'을 인증했다.
6일 김진주, 장민철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달달한 스킨십이 담긴 영상과 '♥'를 함께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무렵 촬영이 끝난 뒤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다 현실 커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SBS '합숙맞선'은 싱글 남녀와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종화에서는 5쌍의 맞선남녀의 최종 선택이 펼쳐진 가운데, 양가 엄마들의 허락이라는 최종 관문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에 6회 시청률은 최고 4%까지 치솟으며, 최종화까지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우여곡절 끝에 총 세 커플이 탄생했지만 '엄마들의 찬성'이라는 최종 관문에서, 김진주와 장민철의 양가 엄마는 모두 환한 미소로 문을 열고 들어오며, 두 사람이 마침내 최종 커플이 됐다. 여러 번의 엇갈림 끝에 맺어진 결실인 만큼 감동이 더해졌다. 서장훈은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여기는 이미 사귀는데?"라며 김진주와 장민철의 찐 커플 모먼트에 감탄했다.
김진주는 97년생으로 건설회사 프로젝트 관리팀에서 인사 총무 업무를 담당 중이며, 장민철은 9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후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합숙 맞선'은 방영 도중 한 여성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으로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앞서 JTBC '사건반장'은 "남편의 상간녀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라는 제보자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A씨는 2022년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게 되면서 이혼 소송과 함께 상간자 소송을 병합해 진행했고, 상간자 소송에서는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합숙 맞선' 제작진 측은 재편집을 통해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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