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디자인팀의 미래를 두고 본격 의기투합한다.
8일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4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이 회사 내 패션사업부에서 고심 가득한 열정을 드러내며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가 하면 앙숙 관계인 이들의 집안인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은 자존심이 걸린 치열한 선거 유세전으로 더욱 악화일로를 걷는다.
앞서 공주아는 신임 총괄 이사 양현빈이 이끄는 패션사업부로 재발령받았다. 공주아는 걱정과 달리 섬세하고 일에 진심인 양현빈의 모습을 발견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반면 남편 공정한(김승수)의 상인회장 선거 출마를 반대하던 한성미(유호정)와 남편 양동익(김형묵)을 적극 지지하는 차세리(소이현)의 태도가 극명하게 갈리며 극과 극 상황에 놓였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열정과 고심이 가득한 공주아와 양현빈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디자인팀의 혁신을 위해 뜻을 모은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남다른 프로페셔널함을 발산한다. 특히 공주아는 양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열의를 다지고, 양현빈은 진지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이렇듯 디자인팀을 둘러싼 열띤 분위기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인 선거 유세를 펼치는 한성미, 공정한 부부와 양동익, 차세리 부부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남편의 출마를 결사반대했던 한성미가 태세를 전환해 전격 지지에 나선 배경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선거 띠를 두른 채 비장하고 위풍당당하게 시장을 누비는 이들의 모습은 온정시장을 또 한 번 발칵 뒤집어놓을 전망이다.
과열되는 선거 열기와 양쪽 가문의 대립 속에 양씨 집안은 예상치 못한 균열을 마주한다. 특히 집안의 터줏대감인 양선출(주진모)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그가 버럭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4회는 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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