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8일 "모처럼 화장하고 외출. 오랜만에 화장하고 기분 좋아서 사진 찍었는데 음...나 많이 늙었다. 몰랐는데 사진 찍힌 거 보고 좀 그랬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뭐 자연스러운 노화겠지만 뭔가 기분이 좀 그랬는데 그냥 또 툴툴 털어버렸다. 건강하면 됐지 뭐. 다들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단정하게 화장한 얼굴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외출 때마다 모자를 쓰던 그는 이날 모자를 벗고 한층 길어진 머리카락과 건강해 보이는 안색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에 팬들은 "지금도 예쁘세요. 건강하면 최고", "자연스러운 노화는 세월의 아름다움인듯해요. 멋지십시니다", "예쁘세요. 머리카락 길이가 익숙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건강하세요. 여전히 예쁘십니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에 전념해 왔다. 이후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치료 과정을 직접 전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짧은 머리로 등장한 그는 치료 과정에서 세 차례나 삭발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완쾌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남편 이봉원은 지난 12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출연해 아내 박미선의 근황에 대해 "치료가 다 끝나서 약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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