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밀라노 미디어센터에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나타나자 외국인 기자들도 몰려와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공식 홍보대사 성훈이 밀라노를 찾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훈은 지난해 5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피겨선수 출신인 성훈은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밀라노동계올림픽 발대식도 직접 찾았고,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영상 제작, 선수들 응원하는 영상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성훈은 올림픽이 열리는 밀라노를 직접 찾았다. 개회식을 앞두고 지난 2월 4일 밀라노에 도착했다. 밀라노공항에 도착할 때도 성훈을 지켜보기 위해 많은 이탈리아 K팝 팬들이 공항을 찾아 성훈을 맞이했다.
성훈은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성훈이 성화를 들고 달린 밀라노 볼리바르역 인근에는 성훈을 보기 위해 많은 K팝 팬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성훈은 피겨 팀 이벤트가 열린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도 찾아 직관하며 옛 피겨 동료들을 응원했다.
성훈은 피겨 선수 시절 10년 가까이 피겨 남자 싱글 선수로 활약했다. 대표팀 상비군에 도 들어갈 정도로 활약했던 성훈이다. 성훈은 피겨 남자 싱글로 출전하는 차준환(25), 김현겸(20)과도 친분이 깊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를 찾은 성훈은 "선수 시절 꿈꿨던 올림픽 무대를 선수가 아닌 가수로 찾았지만, 올림픽 무대를 지켜볼 수 있어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올림픽이라는 영광스러운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팬들 덕분에 엄청난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라노올림픽에서 피겨 경기를 직접 지켜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성훈은 "너무나 떨렸다 이제는 선수도 아닌 가수로 올림픽에 참여했지만,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라고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성훈이 미디어센터에 나타나자 성훈을 알아보는 외국인 팬들이 몰려들었다.
미디어 지원을 맡고 있는 어린 여성 자원봉사자들도 성훈을 알아보고 모여들었다. 하던 일까지 제쳐두고 성훈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외신 기자들까지 다가와 성훈과 기념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밀라노=송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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