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혁수가 박명수 아내 한수민 덕분에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권혁수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내며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말에 그는 "살이 많이 빠졌다. 방심하면 찌고 긴장해야 빠진다"고 말했다.
권혁수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먹방을 열심히 하다가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사실 살이 쪄도 방송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생활하는데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옷이 안 맞는 것도 문제지만 자다가 방귀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지 않냐. 그게 이불 속에 머물다가 어느 순간 뒤척거릴 때 냄새가 올라오는 데 5천 년 된 동굴에 들어간 줄 알았다. 일상생활에서 날 수 없는 냄새가 나서 살 빼야겠다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달 만에 현재 1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되게 유명하신 분이 도와주셨다. 박명수 형님 아내 한수민 형수님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날 실험했는데 성공한 것"이라며 "지금은 방귀 냄새가 안 난다. 깔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수민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가정의학과 의원을 개원했다. 해당 의원은 기능의학과 비만 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 상담부터, 진료, 관리까지 맡고 있는 한수민은 "단순히 살을 빼는 곳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건강을 회복하는 여정을 함께하는 병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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