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고 알려진 일명 '주사이모A'씨가 전현무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9일 A씨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사람이 한번 죽다 살아나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조용히 있다고 해서 제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까지 제가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는 글과 함께 의미심장한 사진 몇 장을 남겼다.
A씨가 남긴 사진은 MBC '나 혼자 산다' 포스터와 '전', '무' 다. 이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를 저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 된 상태다. 그러나 A씨의 계정 팔로잉에는 '나 혼자 산다' 공식 계정과 전현무만 되어 있어 의심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최근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9시간의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경찰 조사 후 A씨는 서울 강남경찰서 건물 사진과 함께 "9시간 조사.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또 한번 저격글을 올린 A씨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전현무는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 차 안에서 수액을 맞는 모습이 박나래의 일명 '주사 이모' 논란 여파로 9년 만에 재조명 됐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며 불법적인 시술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논란이 계속되자, 세부 진료, 처방 내역까지 공개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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