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5kg 감량 후 몸매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조바비'로 사연을 적었다. 이에 김영희는 "'조바비'가 누군지 안다. 남편이 바B 인형이라고 불러준다"며 조혜련을 소개했고, 조혜련은 "(남편이) 바B 인형을 보긴 봤는데 자기식대로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혜련은 지난 6일 개막한 연극 '리타 길들이기'의 주인공 '리타' 역을 맡았다. 이에 그는 "배우 공효진, 전도연이 거쳐간 배역이다"면서 "그래서 나름 질서정연하게 정리가 된 게 한 5kg를 뺐다. 그래서 달라 보이지 않나"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영희가 "나이가 들수록 살 빼는 게 쉽지 않다"고 하자, 조혜련은 "밀가루 다 끊었다. 내 몸에 안 좋은 거는 집어넣지 않았다. 치킨, 탄산음료 안 먹었다"라며 감량 비법을 밝혔다.
또한 조혜련의 과거 '태보 다이어트'를 언급하자, 조혜련은 "태보는 단점이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면서 "여성스러워지기 위해 라인을 갖추기 위해 양쪽으로 권총 차듯 많았던 근육이 살짝 빠지면서 선이 살아났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조혜련은 뜻밖의 공개 구혼을 받기도. 자신의 시동생을 공개 구혼하는 사연자가 조혜련에 무릎을 꿇으며 구혼하자, 조혜련은 "저는 벌써 두 번을 해가지고요"라며 크게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조혜련이 출연하는 연극 '리타 길들이기'는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리타 역에는 조혜련 외에도 최여진, 유인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조혜련은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넘치는 텐션에 "지금 헛짓거리 안 한다. 술, 담배 다 끊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 연극을 하기 위해 5kg도 뺐다. 사람들이 나를 처음에 보고 '와'라고 했다. 지금 내가 44 사이즈를 입는다. 리타인데 아줌마처럼 펑퍼짐하게 나가면 갭이 있을 거 같아서 3개월 동안 5kg을 뺐더니 라인도 달라졌다. 그 모습들이 모이면서 사람들이 리타로 인정해 줬다"고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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