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축구는 유례없는 유망주 홍수 시대를 맞이했다.
'골든보이' 이강인을 필두로 오현규, 배준호, 이한범, 이태석, 양민혁 등 2000년대생, 이른바 'Z세대'는 유럽을 누비며 한국 축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미래 동력이다.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컵 등 수 많은 축구 현장을 취재한 중앙일보의 박린 기자와 스포츠서울의 정다워 기자가 함께 쓴 '이강인과 Z세대-2000년대생 축구의 성장기와 세대교체'는 이들 Z세대의 성장과 세대교체 과정을 다뤘다.
정정용, 김은중, 홍명보 등 지도자와 현장 관계자, 에이전트가 전하는 단독 인터뷰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Z세대의 데뷔부터 성장기, 무엇보다 축구팬들이 궁금해 할 유럽 진출 과정과 현실,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선수별 서사 말미에는 플레이어 SWOT 분석까지 수록해 강점과 과제, 외부 환경 등을 객관적으로 정리한다.
2020년대 후반, 2030년대 초중반까지 한국 축구의 운명을 쥐게 될, 이강인, 오현규, 배준호, 카스트로프, 이한범, 이태석, 양민혁, 강상윤, 신민하, 박승수 등 Z세대의 서사는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아가 16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홍명보호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전망할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들은 인터뷰, 분석, 전망이 결합된 구성을 통해 Z세대가 한국 축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미래를 전망하며 출간의 의미를 분명히 한다.
유망주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K리그 최고 명장'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은 "이강인은 언젠가 꼭 한 번 함께하고 싶은 선수다. 그 선수의 장점을 어떻게 하면 극대화할 수 있을지 분석코치와 얘기를 나눈 적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이강인에 관해 한층 더 깊이 있게 알게 됐다. 젊고 발전 가능성 있는 선수를 가르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이강인 외에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Z세대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는 흥미롭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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