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코 재수술 후 심경을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고생을 사서 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세미는 코 재수술 이후의 근황과 심정을 털어놓았다.
박세미는 "원래 수술할 때 코 뾰족하게 하는 게 싫어서 둥글게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지금 끝이 너무 뾰족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눈도 너무 몰렸다. 웃을 때 진짜 마녀 된다. 코가 너무 부어있다"며 "코끝이 조금만 내려왔으면 좋겠다. 너무 어색하다. 코만 안 들렸어도 옛날 얼굴이 귀여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성형은 진짜 신중해야 한다. 코는 진짜 무조건 재수술해야 한다는 말은 맞는 거 같다. 15년 동안 너무나도 불만 없이 잘 살아왔기 때문에 나는 아닐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 코는 재수술하게 되는 거 같다. 지인들은 전보다 훨씬 낫다고 하는데 화면에 비치는 내가 너무 어색하다"고 말했다.
박세미는 수술 후 부기가 빠지지 않아 걱정했지만, 며칠 후 달라진 얼굴에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 코가 높긴 한데 정면은 (부기가) 많이 빠졌다"며 "이 코가 부디 10년 넘게 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찍은 옆모습을 보고 코가 너무 올라가 있어서 충격받았다"며 "성형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수술비가 진짜 너무 비쌌다. 병원마다 (수술비는) 천차만별이지만 수술비 때문에 내가 뭘 사고 싶어도 사지를 못한다. 지출을 줄이고 싶으면 크게 한방 써라. 돈 안 쓰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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