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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남은 쌍둥이 아빠가 된 이후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히며, "기가 막히게 돈 냄새를 맡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무원이나 축구선수에게 접근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에게도 투자 제안이 들어왔다. '이거 투자하면 월 500만 원 고정수입 생긴다'며 사업장은 내 이름으로 내고 돈만 투자하라고 하더라"고 과거 사기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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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김호남이 말을 이어갔다. 그는 "첫 달 수익이 300만 원 나왔다. 4개월 동안 꼬박꼬박 들어왔는데, 건강보험료 미납 문자가 왔다. 알고 보니 직원들 4대 보험이 미납돼 내 앞으로 온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한 달에 1천만 원 적자가 나면서, 그는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다. 김호남은 "창업 때 2억7천만 원 투자해 6천만 원 마이너스가 났다"면서도 "그래도 결국에는 남겼다. 가족들이 몸을 갈아넣었다. 장모님도 무릎에 물이 찰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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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남일은 지난해 12월 강남역에 햄버거집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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