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사업 홍보 논란에 정면돌파하며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1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쌈 귀찮아서 찍어 먹었는데 넘 맛있당. 야채 많이 먹기"라고 하는가 하면, 헬스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고기 먹고 집에 가지 말고 같이 운동하자. 2026년 다 같이 건강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쓴의 해명 글 이후 게시 된 홍현희의 모습은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모습으로 보인다.
최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아내 홍현희를 돕기 위해 언제든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초를 만들었고, 이를 판매했다. 이후 해당 제품은 론칭 4시간 만에 품절이 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이 과정에서 홍현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60kg에서 49kg까지 약 10kg을 감량했다"면서 보정 의혹이 생길 정도로 살이 쏙 빠진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상업적 이용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제이쓴은 최근 출시한 자신의 사업 제품에 대해 "제가 출시한 제품은 다이어트 약이 아니"라며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약'을 만들었다고 헤드라인을 잡으셨는데 제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건강기능식품도 아니고 의약품도 아닌 일반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희가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아 가는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했던 식초, 오일, 야채를 좀 더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비만치료제 의혹에 대해서도 그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맞지 않았고, 처방받은 적도 없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현희를 자주 보시지 않는 분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살이 빠진것처럼 느끼실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동안 현희가 필라테스는 물론, 꾸준히 걷기를 병행하면서 매일 노력한 결과라는 점은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운동없이 감량했다거나, 운동이 필요 없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감량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함께 병행한 과정이었다.단순히 먹고 빠지는 그런 말도 안되는 제품은 없다"고 했다.
제이쓴은 "저는 현희가 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바꾸고, 식전에 야채와 식초를 챙겨먹고, 간헐적 단식을 하고, 어느날은 성공하고 어느날은 실패하기도 하면서 매일매일 노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고 함께하기도 했다"며 "건강을 특별히 신경 쓰지 않던 사람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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